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브리드 클래스 (문단 편집)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 초창기 [[D&D]]에서는 [[종족]]과 [[직업]]의 구분이 없었는데, 이 경우 [[엘프]] 같은 종족이 전사와 마법사의 하이브리드적 성향을 가졌다. 종족과 직업이 분화되기 시작된 것은 2판인 [[AD&D]]의 일이다. 예컨데, * [[바드]]는 현혹과 정신계 + 보조마법을 아케인 마법으로 약간 쓰고, 3판에서는 약간의 치유 마법도 쓴다. 기본 공격 보너스가 중간값이라서 롱소드 들고 칼질하는 스워시버클러 흉내도 그럭저럭 내고, 클래스 스킬 목록과 스킬 포인트도 많이 받는 편이고, 바드 전승지식 등의 잡다한 능력을 지닌 하이브리드 클래스. 전투용으로는 거의 쓸모없으나 비전투 교섭 장면에서는 최강자. * [[레인저]]는 경갑형 파이터 + 드루이드 마법 약간으로 볼 수도 있다. * [[팔라딘]]도 중갑형 파이터 + 클레릭 마법 약간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레인저와 팔라딘의 마법 능력은 상당히 약한 편이라서 하이브리드로 보기엔 애매. 다만 팔라딘 마법들은 전사계 클래스를 보조하는 수준에서는 쓸만했고, 위의 레인저는 그냥 별 볼 일 없는 경우가 많았다. 그나마 5판에 들어서는 좀 나아진 편. * [[클레릭]]은 예외적으로 전통적으로 쌈질도 잘하면서 마법도 잘 쓰는 [[깡패]] 직업이다. 이건 엄밀히 말하면 잡캐가 아니라 '''만능형'''이다. 하지만 [[Dungeons&Dragons 4th]]에서는 많이 바뀐 관계로 단순히 역할 분담의 한 축만 맡는 걸로 돌아갔다. 그래도 더럽게 세다. 근접전 능력을 비전 마법(Arcane Magic)으로 보조하여 강화시키는 직업군은 흔히 Gish라고 한다. 2nd 판본의 기스저라이 파이터/메이지가 어원이다. 3판에서 추가된 기본 클래스와 상위직의 상당수는 이런 Gish 성향을 띤다. 클레릭은 따로 Divine Gish라고 한다. 작정하고 최적화된 Gish는 동레벨 파이터에 비견되는 근접전 능력과 동레벨 위저드보다 살짝 떨어지는 정도의 갖추기 때문에 순혈 파이터보다 아득히 강해지게 된다. 그래도 위저드, 드루이드, 클레릭이 더 깡패라... 사실, 원래 D&D에서는 캐스터가 그냥 최고다. 오죽하면 [[위저드(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위저드]]의 별명이 '''신'''이겠는가. 그런데 끊임없이 하이브리드를 하는 이유는 캐스터는 파티원과 함께 있어야 강하니까 약점이 많은데 하이브리드는 솔로 플레이도 잘하니까.. 4판에서는 직업이 4가지 분류로 분리되어서 이 같은 [[개념]]은 거의 희미해졌다. 그러나 주업/부업이 나뉘어서 주업 외에 부업으로도 활동할 수 있는 직업이 있으므로 두 가지 모두를 어중간하게 도전할 수도 있기는 하다. 5판은 다시 이전 판본과 비슷하게 복귀. 역시 하이브리드 클래스는 벨런스를 맞추기 힘든지 바드는 뭐든지 할 수 있은 만능캐, 레인저는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캐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